[제주날씨] 5일 흐리다 최고 30mm '비'...해상 풍랑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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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5일 흐리다 최고 30mm '비'...해상 풍랑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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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내일까지 최고 30mm의 가을비가 내리겠다.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는 제주는 오전까지 구름많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는 곳에따라 5~30mm의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6도 등 24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다소 선선하겠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북부 제외)에서는 1.5~4.0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8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해뜨는 시간 오전 6시 31분, 지는 시간은 오후 6시 13분이며, △만조시간은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10시 44분, △간조시간은 각각 오전 4시 47분과 오후 5시 10분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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