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김상오)와 제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종호)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레해변에서 '제2회 제주시생활체육회장배 유소년 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내 어린이 20개팀 200명이 참가 신청한 이번 대회는 삼양해변축제 중에 개최돼 축제와 경기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경기는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26일 오후2시부터 예선전 경기가 시작되며 27일 오전 9시부터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통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목한 가정문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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