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해안변 파래 '친환경 퇴비' 농가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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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해안변 파래 '친환경 퇴비' 농가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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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읍장 윤선홍)은 해안변에 밀려와 침적된 파래 등 해조류를 수거해 농가에 친환경 퇴비로 제공했다.

관내 해안변에 파래등 해조류가 50톤 정도 침적돼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공공근로인력 10명과 제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자 12명을 투입, 파래를 수거해 농가에 퇴비로 제공했다.

구좌읍장은 "앞으로도 여름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파래등 해조류등을 농가의 친환경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또한 해조류를 수거해 농가로 운반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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