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태권도선수들이 승부를 위해 제주로 모인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연합회(회장 최철영)는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애월체육관에서 제13회 제주국제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국제생활체육 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 제주도와 제주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12개국의 선수.임원 15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 종목은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의 3종목으로 구성됐고, 인천서구청 시범단의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개회식은 당일 오후 6시 30분 오라cc 연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