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장애인체육은 희망, 사랑, 건강입니다'를 주제로 15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론볼, 보치아 등 16개 종목에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다솜재활원 신명누리팀의 외발자전거 공연과 아가의 집 난타팀의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로 장애인체육을 이해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우근민도지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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