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C, 16일부터 천안서 전지훈련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FC)가 오는 16일부터 '담금질'에 돌입한다.
제주FC는 오는 16일부터 6일동안의 프로축구 휴식기를 맞아 천안축구센터에서 체력보강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박경훈 감독은 매해 천안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후 경기결과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K리그 1라운드를 소화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후반기 경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특히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FC는 올시즌 6승 5무 3패, 승점 23점으로 포항과 울산, 인천에 이어 K리그 클래식 4위를 달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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