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픈 전국윈드서핑대회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종목으로 열린다. 펀&포물러 클래스 종목은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구분해 이뤄진다.

혼합오픈 클래스대회는 주니어부, 시니어부, 여자부, 학생부, 단체전으로 개최,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교류 증대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해 고부가가치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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