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전태현, K리그 주간 베스트11 선정
상태바
제주유나이티드 전태현, K리그 주간 베스트11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의 차세대 수문장 전태현(37)이 K리그 3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제주에서는 전태현의 이름이 주간 베스트 11에 올랐다. 

지난 27일 부산과의 홈 경기(2대1 승)에서 제주의 골문을 지킨 전태현은 퇴장 징계로 결장한 한동진의 빈자리를 잘 메웠으며 새롭게 개편된 수리라인을 잘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 시즌 첫 주간 베스트 11에 뽑힌 전태현은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최고의 목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주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투혼을 불사르고 싶다"ㅏ고 앞으로듸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베스트 11에는 전태현을 비롯한 MVP를 차지한 이명주, 황진성(이상 포항), 오범석, 보스나(이상 수원), 이진호, 이지남(이상 대구), 아디(서울), 학교원(인천), 홍철(성남) 등의 쟁쟁한 선수들의 이름이 올랐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광주를 3대2로 격파한 인천이, 위클리 베스트 매치는 전북-서울전(1대1 무)이 각각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유나이티드 전태현 선수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