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고동훈(사회복지과)교수와 고택운(카지노경영과) 교수가 31일 퇴임식을 갖고 교단을 떠난다.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31일 오전 9시 대학내 관광관 연회장에서 고동훈(사회복지과)·고택운(카지노경영과)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고동훈.고택운 교수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며, 고동훈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여받는다.
고동훈 교수는 대한항공, 삼성물산, 부산 성심외국어대 교수를 거쳐 1993년 제주관광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
고동훈 교수는 제주관광대 설립이사 및 초대 교무과장을 역임하고 도서관장, 부학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지냈다.
고택운 교수는 1972년 서울 워커힐 카지노에 입사를 시작으로 미국 카니발크루주사의 세레브레이션 카지노, 바하마낫소의 케이블비치 카지노, 푸에르토리코의 로얄호텔 카지노, 라스베이거스의 리베라호텔 카지노, 제주도의 하얏트호텔 카지노 등 약 26년간 카지노 현장에서 재직해왔다.
고택운 교수는 1993년 제주관광대에 임용돼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써왔다.<헤드라인제주>
<고용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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