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27일 새벽 '태풍 예비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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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27일 새벽 '태풍 예비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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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3m의 가공할만한 강풍을 동반한 초대형급인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26일 밤을 기해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27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 예비특보는 27일 새벽을 기해서는 태풍주의보로 대치 발령되고, 제주도에 내려진 예비특보는 27일 오전 중 태풍주의보로 대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26일에는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해상에서는 3-5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조속한 피항이 요구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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