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글로비트 등 지역SW기업 기술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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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글로비트 등 지역SW기업 기술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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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비트(대표 김형수), 클라우드(대표 강준철)를 지역SW기업 애로기술 사업화지원사업 선정, 기술이전 비용 및 사업화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역SW기업 애로기술 사업화지원사업은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지역SW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사업공고를 통해 신청한 2개 기업의 과제에 대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글로비트와 클라우드 등 2곳이다.

이들 기업은 각각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개발'과 '하이브리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술이전 및 패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과제로 제출했다.

제주도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과제당 5000만원내에서 기술이전비용과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전문가컨설팅, 상품로고 디자인, 전시회참가, 홍보브로슈어 제작 등 사업화비용 그리고 기술이전 받아 개발된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발된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또는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 등 기업의 마케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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