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119가 수색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를 통해 등산을 하던 강모 씨(62)가 이날 오후 3시께 지인과의 전화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119는 강씨의 휴대전화가 한라산 관음사 기지국에서 마지막 수신이 잡힌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구조견과 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