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제주 추자도서 실종됐던 80대 할머니가 15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께 전라남도 여수시 고흥군 금산면 시산도 동쪽 약 5km 해상에 떠 있는 변사체를 여수해양경찰서가 인양, 신원확인을 한 결과 지난달 18일 추자면 횡간도 앞바다에서 해녀 작업 중 실종됐던 김모 할머니(82)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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