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중남)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은 건강진단 연계형 공정혁신(컨설팅)과 수요자 선택형 경영기술컨설팅으로 이원화해 지원된다.
건강진단 연계형 공정혁신은 중소기업이 건강진단사업에 참여해 기업애로를 점검받은 후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지역건강관리위원회(지방청)에서 추천 받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이란 외부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를 위해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Non-stop 종합지원시스템이다.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건강진단을 받을 경우, 건강진단을 통해 적정한 컨설팅 주제를 도출할 수 있고 별도의 평가없이 연계지원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업력, 업종(별도의 제한업종 제외), 과제(경영,기술)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은 총 59억원으로 지속성장과제 49억원, 창업기업과제 10억원이다.
이밖에도 수요자 선택형 경영기술 컨설팅은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해결을 위해 컨설팅을 신청하는 것으로 평가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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