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킨큐어 등 7개기업 제조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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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킨큐어 등 7개기업 제조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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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제조기업 제조설비 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제조산업의 생산랴을 늘리고 수출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규 제조설비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서류.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기업은 스킨큐어(주), 제주홍암가(주), (주)제다푸드시스템, 제이엠푸드(주), (주)자담, (주)오제주, 태림상사(주)로 제조설비 도입비용 3억원을 보조하고 기업부담금 4억원을 투자해 제조설비 설치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들 업체는 생산량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지만, 시설비 구입에 따른 부담으로 그동안 제조설비 확충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 사업을 통해 설비를 도입한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설비 지원사업으로 생산량이 확대돼 지난해보다 71억원의 매출이 향상되고 2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객원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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