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녹차시장 돌파구는?' 녹차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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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녹차시장 돌파구는?' 녹차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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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차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16일 오후 2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농산물원종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과 청정제주녹차산학연협력단(단장 송관정),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녹차산업의 경쟁력 제고 대책'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원 송인관 연구사는 '녹차 소비 확대를 위한 녹차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송관정 교수는 '제주녹차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주)장원의 유주 박사는 '유기농 녹차 생산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동양차예연구소 오명진 소장은 '제주녹차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주녹차 소비시장이 2007년 이후 침체되고 있는데, 이번 전문가 포럼이 녹차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객원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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