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공개강좌에 1년간의 과정이 담긴 '먼저 변하라, 그래야 기회가 온다!'가 책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고영철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과 황경수 공개강좌과정 주임교수이 만들었다. 1년 동안의 공개강좌 과정을 한데 모아 한권의 책으로 펴내어 강의를 들었던 원우들은 또 한 번 책으로 볼 수 있도록 원우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황경수 공개강좌 주임교수도 '제주지역발전에 단초가 되기를 바라면서!'라는 글로 "이 자료집이 공개강좌를 수료하신 분들에게는 추억으로서 역할을, 공개강좌과정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자료와 안내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하기를 고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향진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대학교 행정대학원의 강의 모음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정대학원은 사회 환경에 맞춰 사회과학, 인문과학, 의학 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원생 여러분의 지적 욕망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의 구성은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의 '학문의 재미'를 시작으로 박상철 서울대 노화고령연구소장의 '우리 몸의 노화와 기능적 장수', 양석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자동차 운행과 보험이야기', 허태근 이화여대 유아교육최고경영자과정교수의 '내 삶의 Hit인생', 강성남 방송통신대 행정학 교수의 '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할까'등이 수록 됐다.
이어 이상철 중앙대 명예교수의 '행복은 선택이다', 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의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 장정근 c&s TEL 대표이사의 '명품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이성호 연세대 교수의 '이 시대가 요청하는 개혁지도자', 김문희 한국성공&행복연구소장의 '성공집 제대로 짓기', 오창수 제주대 법학대학원교수의 '유언의 이해', 이정춘 중앙대 명예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전자책 읽기', 이성미 한국웃음치료전문가협회 부회장의 ‘웃음이 경쟁력이다’, 조용헌 조선일보 칼럼리스트의 ‘한국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이 수록 됐다.
이어 고성준 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의 '최근 남북한 관계의 현황과 대북정책', 김대용 한라대학교 관광중국어과 교수의 '이슬람 세계와 문화의 이해', 김세우 자기경영연구소장의 '감성리서쉽', 강미라 제주YWCA통합상담 소장의 '중년과 노년의 성 이야기',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소장의 '리더십 혁신콘서트', 권영설 한경가치연구소자의 '새로운 10년,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가', 최낙기 신문대 풍수지리 전공 교수의 '균형과 조화로운 풍수공간 디자인' 등이 수록 됐다.
한편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평생교육 공개강좌는 '고급관리자과정'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반에 그리고 '지역사회지도자과정'이 매주 화요일 6시 반에 강의를 하고 있으며 강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754-2182-4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유태복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