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에 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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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에 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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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비로 지난해 9억4700만원보다 240% 증가한 32억2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및 생산비를 절감시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32억2600만원은 국비 7억7100만원, 지방비 12억9600만원, 융자 3억3200만원, 자부담 8억2700만원이 들어간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곤포 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조사료용 기계장비와 야초 등 부존 자원을 이용한 사료자원 확보, 초지조성·보완, 사료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자구입비 등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초식가축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마철 이전 조사료 생산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품질 고급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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