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일부터 심야공영버스 운행
상태바
제주시, 5일부터 심야공영버스 운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가 다음달 5일부터 심야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일은 22시부터 24시까지 시내 1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노선(영주고~중앙로~삼양, 영주고~서사라~공항~탐라도서관, 월평~중앙로~공항~제주고, 대기고~이도주공~탐라도서관, 대기고~인제~서중~제주고) 각 2대씩 투입해 왕복운행을 한다. 휴교를 하는 주말, 공휴일 및 방학기간에는 우당도서관과 탐라도서관에 버스 각 1대를 고정 배차할 예정이다.

또한 심야시간에 공항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0시 30분부터 11시 사이에 심야공영버스를 4회 운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심야버스 운행과 관련 각 고등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운행시간표를 작성했다"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업계획변경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2개월정도 모니터링을 거친 후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심야에 학생들의 안전귀가 및 학부모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