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와 양벙언이 제주대 신입생에 전한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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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와 양벙언이 제주대 신입생에 전한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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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서 '스무살의 사춘기 토크콘서트' 성황

"슬럼프요? 저는 슬럼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란 긴 끈에 매듭 한 번 졌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으니까요."
 
소나무의 사진작가 배병우와 재일교포 음악가 양방언이 24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사랑.청춘.기회를 주제로 '스무살의 사.춘.기'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명예교사로 초대된 사진작가 배병우와 음악가 양방언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대학 신입생들에게 20대에 만든 추억과 경험이 인생에서 갖는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사진작가 배병우는 고민 많은 청춘들에게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거듭해야만 한다. 많은 실패 속에 이뤄낸 성공은 더 큰 힘이 된다"며 "무엇이든 쉬지 않고 열심히 매진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행사의 주관을 맡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만남과 이야기가 사회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스무살의 사춘기' 토크콘서트. <헤드라인제주>
'스무살의 사춘기' 토크콘서트. <헤드라인제주>
'스무살의 사춘기' 토크콘서트.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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