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한 '해변 음악회'가 개최된다.
제주시는 제주시 함덕서우봉해변, 이호테우해변, 한림협재해변 등의 해변에서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해변 순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순회 일정은 24일 함덕해변 잔디광장, 31일 이호해변 주차장, 다음달 7일 한림해변 인근을 찾아가게 되며, 어둑해지는 오후 8시부터 음악회가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을 포함해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있는 그룹사운드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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