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탑승동에서 제주-오사카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다.

이번 일본-오사카 노선이 신규 취항함에 따라 제주항공은 제주를 기점으로 한 3개의 국내선과 일본과 홍콩, 태국, 필리핀 등 4개국 7개 도시에 연결된 10개의 국제선 등 총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이날 취항식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마츠이 시다오 주제주일본국 총영사, 유재복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노선 취항식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공항 국제선 탑승동 로비에서 2인조 재즈밴드의 축하공연이 약 25분간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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