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0일 밭에서 건조하고 있는 마늘을 훔치던 박모 씨(42, 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께 제주시 소재 최모 씨(39)의 마늘밭에서 건조하기 위해 널어 놓은 마늘 400kg을 화물차량에 싣고 훔치던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날 마늘을 싣는 박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마을주민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현재 박씨를 상대로 여죄여부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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