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산 가금류 반입금지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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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산 가금류 반입금지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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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추가발생 없어...방역활동은 강화

지난달 16일 경기 연천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차단됐던 경기지역산 가금류에 대한 반입이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지역 고병원성 AI가 발생일로부터 29일간 추가발생이 없고, 하절기 기후의 영향으로 고병원성 AI의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 오전 0시부터 반입금지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주도는 가금류에 대한 반입금지가 전면 해제되는 만큼,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가금류를 반입해 사육하는 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살아있는 가금류 등 가축 운송차량에 대해서는 소독관련 의무사항 준수여부에 대한 확인과 소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반입이 금지되고 있는 살아있는 우제류 가축과 돼지고기 등은 지속적으로 반입금지를 유지키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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