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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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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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국회의원. <헤드라인제주>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국회가 발표한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2월 9일 정기회 종료까지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출 법안과 정책 실적 심사를 실시, 그 결과 강 의원을 포함한 최우수의원 7인을 29일 발표했다.

특히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7인에는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과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포함되는 등 제주출신 3인의 국회의원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 대상 입법활동 평가 시상이 시작된 지난 2006년 이래 최우수의원 4회, 우수의원 1회로 5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강 의원은 "입법이야 말로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이자 당연한 도리"라며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상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18대 국회가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국회에서 2번째로 많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이중 총 25건의 법안을 가결시켰다.

대표적인 법안으로는 SSM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을 지원하는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법률안', 중소기업 창업 부담금 면제기간을 2년 연장하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안', 제주항공료 인상을 억제하는 '항공법 개정안' 등이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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