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9일 5급이하 공무원 중 '성과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7명과 '2010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3명에 대한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성과우수 공무원 7명 중 제주시 사회복지과 김미순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노형동 김행석 주민자치담당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경관과 고영범 살기좋은지역담당, 자치경찰대 형청도 경찰행정팀장, 주차관리과 이용수 주무관, 한림읍 김권철 주무관, 총무과 강성원 주무관은 각각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지역경제과 송형석 지역경제담당, 친환경감귤농정과 김원남 친환경농정담당, 한림읍 김문희 주무관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모범공무원의 훈격은 국무총리상.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직자가 포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