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위원장 이기복)는 29일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1명에 대해 성금 44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환경나눔장터를 통해 벌어들인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과 어린이 벼룩시장 기부금, 이웃사랑 나눔의 쌀 판매수익금이 모인 것이다.
한편 4개 봉사단체와 1개 협조단체로 구성된 제주시 나눔장터위원회는 매 달마다 환경나눔장터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 환경나눔장터는 1월말 신구간 교환장터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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