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경윤호)는 29일 현대자동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봉규)와 함께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하는 '현대자동차 희망산타'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은 지난 7월부터 자동차 구입 시 5만원을 기부하면 구입가격에서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기금을 조성, 총 1억48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성금은 제주도내에 있는 어려운 아동 154명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으로 전달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