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인인권포럼(대표 고현수)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는 8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6회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자조모임 소속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이번 문화예술제에는 출연진들을 비롯해 가족과 자원봉사자, 대학생, 활동보조인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번 문화예술제에는 풍물패 '큰울림'의 글트기공연인 '영남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래패 '머리카락'과 '노래밴드 허당보난'의 대중가요 노래공연, 연극단 '나눔'과 영상미디어 자조모임 '오몽'의 뮤비극 '사랑이지나가면'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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