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경찰청장, 실종 여성관광객 수사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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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경찰청장, 실종 여성관광객 수사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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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경찰청장은 21일 제주 올레길 여성관광객 실종사건의 수산본부가 설치된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를 방문해 수사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여성범죄에 대해 국민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힘들더라도 신속히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입구 일주도로 버스정류소에서 발견된 잘려진 신체 일부는 제주에 관광을 왔다가 실종된 강모씨(40. 여)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따라 경찰은 강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사체가 훼손된 채 유기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강씨는 당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모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다음날인 12일 오전 7시께 숙소에서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헤드라인제주>

김기용 경찰청장이 수산본부를 방문해 수사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기용 경찰청장이 수산본부를 방문해 수사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기용 경찰청장이 수산본부를 방문해 수사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기용 경찰청장이 수산본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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