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24일 "신성여중·여고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성여중·여고 학생들의 하교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버스가 부족해서 아이들이 귀가가 늦어지고 부담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노선을 증차해도 중앙고 학생들이 먼저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신성여중·여고 아이들이 불가피하게 하교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학교~아라초 인근 순환버스를 학생들 하교시간에 추가운행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단순히 버스를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버스를 서둘러 타기 위해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는 아이들도 많아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다니고, 귀가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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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하고,정신차려라
니 자가용으로 봉사활동허라,,
1km 구간에 버스 운행 ??? 술 기운 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