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까지 중․고교 방문 청소년 진로탐색 도움 역할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해 줄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 34명을 위촉했다.
멘토에는 기상연구관, 경찰, 소방관,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떡한과 연구가, 프로게이머 등 26개 직종에서 활동하는 전문 직업인 34명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멘토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처방안, 인성․인권의 중요성, 멘토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직업인 체험특강 멘토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고교를 방문,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체험특강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현실을 체험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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