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정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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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정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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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정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납세자 편의 확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 기반 마련 등 세정업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행정시·읍면동 세정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세정발전 등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및 고향사랑 기부 홍보 퍼포먼스, 한국지방세연구원 사업설명, 전문가 특강, 2024년 주요 현안 업무계획 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사업 설명을 통해 지방재정·세제발전을 위한 제주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 특강은 행정안전부 부동산세제과에서 강연에 나서 2024년 지방세 관계법령 개정 해설 등 세무담당 공무원이 숙지해야 할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도·행정시의 2024년도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와 토론을 통해 자주재원 목표액 달성 및 세제·민원 개선 합동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세정 담당 공무원들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으로 세수결손 최소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정 담당 공무원들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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