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지난달 23일부터 제민신협 본점 내 무인 카페 CAFE:IN에서 '하늘빛수채화회'의 그림 전시회 '하늘빛展'을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3명의 작가가 제주의 다양한 풍경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수채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채화만의 맑고 투명한 색감으로 빚어낸 제주의 모습들이 작가들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준다.
고문화 이사장은 "자칫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도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의미 있는 순간이 되곤 한다.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런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민신협의 하늘빛수채화회는 2016년 창립 후 이듬해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7번째 정기전을 여는 등 수채화의 다채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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