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오라 자율방범대(대장 홍남길)와 합동으로 지난 28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종합경기장 주변 산책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대학로 유흥가 일대, 중앙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무인 판매점 주변 등 관내 취약지 및 우범지역, 청소년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협업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무인 매점 주변 절도 예방 및 유흥가 주변 범죄예방, 특히 학교 운동장 주변 청소년 비행행위 방지에 중점을 두고 학교 등 주요 치안거점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오라지구대장과 지역경찰, 오라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라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매달 2회 이상 주기적으로 가시적·접촉적 순찰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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