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금1-은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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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금1-은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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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정화.(사진 가운데)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첫 메달은 스키 프리스타일에서 나왔다. 지난 23일 정선군 정선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여자일반부 모글에 출전한 서정화가 예선전에서 44.24을 기록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48.96으로 1위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모굴에서도 은메달이 나왔다. 이두희(제주시스키협회)가 예선전에서 23.42의 기록으로 결승에 안착한 뒤, 결승에서 26.2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스키에 이지환(애월초4), 이승윤(제주국제학교6 NLCS), 강지민(한국국제학교 제주3), 이지현(제주시스키협회), 아이스하키에 제주선발이, 산악에 강승협(제주관광대2), 정원석(한림공고2), 고명재(한림공고2), 강승협(제주관광대2)이 출전해 선전했지만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고생한 제주도선수단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계체전 불모지라 불리는 제주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도위선양한 것에 대해 단장으로써 매우 기쁘다"며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귀도한 우리 선수단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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