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는 23일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34대 임원진을 선거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제34대 회장에 김선영 현 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김선영 당선자는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튼튼하고 투명한 제주예총으로 거듭날 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탐라문화제를 지정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예술인 복합문화공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주의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아울러 제주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한편“예술인들의 장르별 국내 및 국제 교류 기회 확대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김영심.나경환씨, 감사에는 고운진.홍정호씨가 선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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