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지난 2일 IB 월드스쿨 인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를 지난 2일 방문해 IB교육 운영상황을 살폈다.

조 교육감은 이날 교육 공동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체크했다.

표선중학교 현연숙 교장과 김수현 교감도 간담회에 참석해 IB 교육이 MYP에서 DP로 연계되어 교육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성지로서 IB교육이 가져온 지역사회 활력화 부분 등을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