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단원, 눈길 미끄럼 사고 예방 인도 등 제설 및 안전 귀가 활동 지원
제주시 구좌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부성훈)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제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기상특보로 동부지역(구좌읍)에는 470m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이면도로와 인도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염화칼슘과 모래 등 제설포를 살포했다.
특히 23일 오후 시간대에는 버스승차대 및 도로 경사지 등 취약지를 순찰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 활동도 도왔다.
부성훈 단장은 "지역주민들이 눈길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제설작업 활동과 함께 내집·내점포 앞 내가 눈 치우기 동참 홍보 등 안전 문화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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