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김연호(16세)군이 방학에 힘들게 일을 하여 모은 돈 15만원을 2일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기탁했다.
김연호 군은 “힘들게 모은 돈이지만, 주변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표선면 더불어 함께 캠페인 기금에 적립되어 관내 복지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호 군은 지난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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