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거주 장애인 및 노인 총38명에게 낙상예방 보조기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이하, 제주보조기기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을 통하여 '섬지역 노인・장애인 낙상예방 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총38명에게 낙상예방 보조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낙상예방 보조기기란 일상생활에서의 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기기로 보행차, 미끄럼방지매트, 목욕의자, 이동변기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실시한 추자도, 우도 거주 장애인 및 노인 대상 낙상예방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이어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에 거주중인 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신청과 적합성 평가를 거쳐 총38명의 대상자에게 보행차, 미끄럼방지매트, 목욕의자, 이동변기 등 약10,920천원 상당의 낙상예방 보조기기를 지원하였다.
제주보조기기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다양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www.jejuat.or.kr) 및 전화(064-753-9997)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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