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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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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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와 특화된 진로교육 자원과 체험 공유, 특별프로그램 공동 개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송파구 송파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교육부 주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송파와 그린(Green) 제주'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의 안정화 및 활성화와 학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학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과 현장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간 연계협력 강화 사업을 2023년 3월부터 시작했다. 제주시와 송파구의 특화된 진로 교육 자원과 체험 인프라를 공유하고 특별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한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관내 청소년, 학부모, 학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신산업분야‘Mega Dream’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제주 리더십 스쿨'△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진로캠프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27개 학교, 약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주-송파 양 지역은 일회성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찬호 제주시교육장은 "서로 다른 지역의 학생들이 각 지역의 특화 직업 체험과 동시에 지역 내 문제를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및 환경 조성으로 진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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