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뛰놀담의 건강여행!'이란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 분야에서 우수상 획득에 연이은 쾌거이다.
2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현장의 소리에 귀 쫑긋!,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급식'을 내걸었다.
제주교육청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와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조리종사자 대상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교육청 자체 예산절감뿐 만 아니라 업무경감으로 효율을 극대화 시킨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동행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에서 선정된 학교급식 우수사례 16편은 교육부의‘학교급식정보마당’및‘학생건강정보센터’등 웹사이트에 탑재되어 국민에게 공개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상 열정적이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최ㅡㅡㅡㅡㅡ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