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문경건이 547일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김천상무는 문경건과 김륜성, 김준범, 신송훈, 윤석주, 이준석, 이지훈, 임승겸, 최병찬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멤버로, 김천 상무의 K리그1 우승에 이바지했다.
문경건은 부상으로 인해 3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소속팀인 제주 복귀 후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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