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이 9일 별세했다.
제주도체육회장은 고(故) 송 회장이 이날 향년 6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부고를 전했다.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장례식장(6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2월 11일 수원연화장에서 치러진다.
이어 12일 오전 천주교 황사평 성지(제주시 화북2동)에 안치된다.
제주도체육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인은 민선 2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 선거에 당선돼 올해 2월 4년 임기의 2대 회장에 취임, 제주 체육진흥을 위한 부단한 활동을 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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