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성기영)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국에서 50여개팀이 참여했다.
제주팀 중 4팀이 16강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입상에는 실패했다.
이번대회는 통영한울타리팀이 서울한양팀을 14대1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기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 되는 게이트볼 가족애를 느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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