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이 5500세대 규모 신규 공공주택 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의 악성 미분양 사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의 제422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비례대표)은 "지금 제주도에 미분양 문제가 있는데, 택지가 발표되면 사업주 등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월말 기준 제주도에 2412호가 미분양이 있고, 이 중에는 건물이 지어졌음에도 분양이 되지 않은 악성 미분양이 900세대 정도 된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강 의원은 "이 지역의 맞은편에는 LH가 추진하는 동부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곳도 1800세대를 넘는다"며 "합치면 7300세대정도 될 것이고, 그렇다면 인구가 2만2000명으로 지역구 도의원이 한명 필요한 정도의 규모"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공공택지는 제주시권에서 동.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동쪽에 택지를 개발하는 것을 염두에 뒀다"며 "민선 8기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수소 등 에너지를 활용한 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택지를 이렇게 개발 공급하는 그 목적 중의 하나가 고분양가에 대한 문제도 분명히 있다"며 "고분양가 상황에서 택지를 개발하면 그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 생각하고, 미분양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양 국장은 "공공주택 단지는 5500세대 중에 한 50% 2700여 세대가 공공으로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하게 돼 있어서 그런 부분이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선도지구는 "41호 어린이공원" 주변을 지정하라
● 윤석렬 정부공약, 1기 신도시 특별법,국회 통과<제주일도지구.일산.분당.전국 51개지구>
ㅡ 안전진단 면제,
ㅡ종상향 통해 용적률 확대
(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지역,,,2종을 3종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 제주시 "동서 균형 발전차원"에서 "일도지구를 단독주택 포함.전지역"을 아파트로 하고. 평당 1,5천만원 미만.10,000 세대를 공급하여 아파트 반값 하락시켜라
ㅡ일도지구.현행,,용적률 100% 에서
200~500% 적용.<15~50층 가능>
※선도지구는 41호 어린이공원 주변<50층 재개발>
ㅡ"제주형 자급도시"로 4개지역으로
재구획.재개발.재배치<주차장.도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