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성산읍 이동경로식당 '행복한 마을밥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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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성산읍 이동경로식당 '행복한 마을밥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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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지난 20일 오전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산읍 내 6개 리 8곳(신천리, 신풍리, 삼달1리 삼달2리, 신산리, 온평리, 고성리 성산 LH)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산읍 이동 경로 식당 “행복한 마을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한 마을밥상”은 ’성산서부교회‘, ’동남교회‘, ’성산포교회‘, ’성산해병전우회‘, ’표선성당‘의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인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에서 식사 지원 및 차량 운행, ‘서귀포의료원’에서는 고혈압/당뇨체크,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집수리/공공임대 관련 정보,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복지센터’에서는 마음안심버스-스트레스검사,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구 대여 사업 홍보 및 기구 수리,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지원센터 사업안내, ‘성산한마음민속회’에서 식전 민속공연 진행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이에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 3년 만에 진행되는 행복한 마을밥상에 많은 기관이 참여 및 후원을 해주셨다. 오늘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져갔으면 하고,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에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식사 조리와 차량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회장 강승효), 대한한돈협회 서귀포지부, 성산포성당, 매일유통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동경로식당은 11월 3일 표선면, 11월 10일 성산읍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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