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동행의 축제' JEJU 2023 전국장애인가요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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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동행의 축제' JEJU 2023 전국장애인가요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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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팀 본선 진출, 총상금 500만원...19일 전야제 이어 20일 경연

'희망과 동행의 축제' 전국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JEJU 2023 전국장애인가요제가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제장애인협회(회장 한태만)는 'JEJU 2023 전국장애인가요제' 본선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소노벨 제주(옛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관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부설 활동지원센터이다. 

전국장애인가요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확대와 문화 활동 위상 정립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70개 팀이 접수해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2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 오후 1시부터 열띤 경연이 진행된다.

대상을 수여하는 팀에게는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서 가수인증서가 발급되며 대회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경연에 출연하는 팀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가수들도 초청했다. 대표곡 '그날'의 김연숙 가수와 제주지역 가수로는 이충현, 신수이, 김정대, 김원필 가수의 축하와 격려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태만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먼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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