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제주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매장 조기 개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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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제주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매장 조기 개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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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 대비 제주지역 면세점 운영협의회 개최 
제주세관이 12일 제주지역 면세업계와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갖고있다.
제주세관이 12일 제주지역 면세업계와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갖고있다.

제주세관이 12일 세관 회의실에서 롯데, 신라, JDC, JTO면세점 등 제주지역 면세업계와 함께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6년 여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는 등 국내 면세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제주지역 면세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면세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주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품목다변화 등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마켓팅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항·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내 인도장 시설 개선과 제주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매장이 조기 개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제주세관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세화물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통해 규제개혁 사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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